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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와 함께하는 개표, 개표참관인 첫 공개모집
유권자와 함께하는 개표, 개표참관인 첫 공개모집
= 신청기간 3. 31 ~ 4. 4(5일간), 도내 15개 개표소에서 최대 145명 추가 선정 =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에 있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도내 15개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감시할 개표참관인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에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 개표참관인이 되려면 신청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직접 방문을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 공모에 의한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인원수의 20%이내에서 추가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데 각 구·시·군선관위별로 5～15인이내로 최대 145명이다.

   ※ 전주시완산구·전주시덕진구·군산시·익산시선관위 : 각 15명이내
      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고창군·부안군선관위 : 각 10명이내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순창군선관위 : 각 5명이내
□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와 그 배우자도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투표의 효력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 한편, 도선관위는 지금까지 개표참관인은 정당과 후보자만 선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선거부터는 일반 유권자도 직접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붙 임 : 개표참관인 공모 안내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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