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확실한 한 표, 선거이야기 4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Q&A

▷후보자별 투표지 분류후 육안 확인··· 조작 불가능

   개표 방식은?

우리나라는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 전부를 개표소로 이송해 개표하는 집중개표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표과정에서 공정성·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자별 투표지를 분류한 후 전량 육안으로 직접 확인,

유·무효를 결정하는 수작업 개표방식으로 진행합니다.

 Q. 개표 시 사용되는 투표지분류기는 외부통신을 이용해 해킹하거나 조작이 가능한가요?

A. 투표지분류기는 정확하고 신속한 개표를 위한 수작업을 보조하는 기계장치로

    공직선거법 제178조에 그 사용근거가 있으며 운용장치(노트북)의 랭카드 제거 후

    각급 선관위에 배부되므로 원천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숫자조작이나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Q. 투표지분류기에서 출력한 개표상황표로 특표수를 조작할 수 있나요? 

A. 개표상황표는 투표지분류기운영부, 심사집계부, 개표상황표확인, 위원검열, 위원장공표 등

    개표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법정서식으로, 각 부서에서 투표지를 분류심사한 후 후보자별 득표수를 기록합니다.
   투표지분류기운영부에서 심사집계부로 인계된 투표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분류착오 등으로 득표수에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책임사무원이 원인을 규명한 후 진행하고,
    위원검열석 전에도 별도 개표상황표 확인석을 운영하므로 개표상황표 득표수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Q. 개표결과 집계 시 특정 후보자에게 표를 추가할 수 있나요?

A. 위원장이 공표한 개표결과는 해킹이 불가능한 개표보고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개표결과를 공개하고 동일한 자료가 각 방송사에 실시간 제공됩니다.

    보고가 완료된 개표상황표는 시·도선관위에서 팩스 송부받아 입력된 개표결과와 비교해 정확성을 확인합니다.

    또 구·시·군선관위는 개표상황표 사본을 개표소내에 게시하고 참관인 요청 시 제공하므로

    개표참관인이 개표소에서 확인한 개표결과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개표결과의 일치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개표결과 집계 시 조작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