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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보

선거일이 3일로 늘어났어요~~(사전투표제 안내)
  • 작성일 2014-04-14 14:19
유권자 여러분~ 혹시 이번 6월 4일 수요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투표일이 3일로 늘어났다는 사실 아시나요?
유권자라면 누구나 5월 30일(금), 5월 31(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없이 신분증만 있으시면 투표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결국 투표일이 선거일 당일까지 포함해서 3일로 늘어난 격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신고없이도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한지 궁금하시다구여?
그것은 바로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때문입니다.
즉,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통합선거인명부를 통해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어, 출장으로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선거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실시하는 선거의 투표용지를 투표용지발급기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전산망을 이용하는 거라면 해킹의 우려도 있지 않을까 걱정되시나요?
염려하지 마세요~
통합선거인명부 전산망은 보안성이 검증된 국가정보통신망이나 중앙선관위 전용망을 주 통신망으로 이용하고, 주 통신망 장애발생에 대비하여 무선통신망을 보조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인터넷 등 외부망과 철저하게 분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중 방어체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보안전문 인력 투입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하여 만일의 해킹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운용장비>

한편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읍면동 관할구역 내의 투표지는 투표함을 봉함?봉인한 후 사전투표관리관이 참관인, 경찰관과 함께 관할 선관위로 운반합니다.
 읍면동 관할구역 외의 우편투표는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전투표함을 열어 투표자수(회송용봉투수)를 확인한 후 우체국에 인계하여 관할 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됩니다.
그후, 관할 선관위는 사전투표 등기우편이 도착하는 즉시 접수하고 정당추천 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시 투표함에 투입하여 보관합니다.

혹시 동일인이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이중으로 투표를 할 우려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신다구요?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인에게 투표용지를 교부한 기록을 통합선거인명부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한 선거인이 두 번 이상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답니다.^^
또한 선거일 투표소에서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사람의 투표사실이 표시되어 있는 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때문에 사전투표를 한 사람은 선거일에 이중투표를 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사전투표소에 전기통신장애가 발생하여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투표하러 온 선거인을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발생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전국 단위 통합선거인명부에 장애가 발생하여 다른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분증명서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선거인 명단을 별도로 작성한 후 투표용지를 교부하여 투표하게 하는 등 비상대책이 이미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권자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사 전 투 표 제!
6월 4일(수)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5월 30일(금) / 5월 31일(토)] 사전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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