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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보

새로운 기표소, 대한민국의 선거문화가 더욱더 밝아집니다.
  • 작성일 2014-04-14 16:53

투표할때마다 번거롭게 기표소 가림막을 걷고 기표소 안으로 들어가야만 했던 유권자들!
그런 유권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투표소 분위기를 밝고 쾌적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이번 6.4 지방선거부터 기표대가 바뀝니다~


사실 이미, 미국, 영국, 독일 등 대부분의 선진국가에서는 가림막이 없는 기표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2년 제19대 국선과 제18대 대선 재외선거의 재외투표소에서
가림막이 없는 기표대를 사용한 바  있답니다.^^

                                                <2012년 제19대 국선?제18대 대선 재외선거 기표대>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사용할 기표대는 일반형 78,700개, 장애인용 30,000개입니다.

기표대수를 보시고 혹시, 이거, 예산낭비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아닙니다. 지난 2007년부터 기표대 보관과 유지 보수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선거마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투표소에서는 1회용   기표대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즉 1회용 기표대를 만드는데 드는 예산과 비슷한 제작비용으로 신형 기표대가 제작되기때문에 추가로 예산이 크게 늘어날 일은 없답니다.

그런데 가림막이 없으면 유권자의 투표비밀이 침해될 우려도 있지 않을까 걱정되신다구요?

걱정마세요~

신형 기표대는 전면과 양측면이 막혀 있어 독립적인 공간을 형성하여 투표비밀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표비밀을 더욱 철저하게 보장하기 위하여 기표대를 측면방향으로 설치하고, 기표대 사이에는 간격을 두고 설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기 선거인은 기표소와 1m이상 거리를 두고 대기하도록 할 계획고요,  기표대의 형태도 외국의 개방형 기표대와 달리 선거인이 기표대 안쪽으로 들어가 기표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선거인의 투표비밀을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랍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처음 사용하는 신형 기표대에 대한 심리적 불편을 느끼는 선거인을 위해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바로
가림막을 부착해드릴 예정입니다.
(저희 선관위는 유권자를 위하여 "요람[투표소입구]에서 무덤[기표소입구]까지 서비스할 것입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담당부서와 사전 협의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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