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50여일 앞둔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광장(남구 삼산동)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및 단속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춘 자 중 지역사정에 밝고 정보접근성이 뛰어난 사람을 공개채용 하였으며, 앞으로 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지역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사전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주요내용은 지원단원의 행동강령 선서 후 ‘부정선거’,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의 문구가 새겨진 스티로폼 상자를 ‘공명선거 망치？？로 깨뜨리고 ‘부정선거’가 새겨진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편 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아름다운 선거 염원”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비방·허위사실공표,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돈 선거 등의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도 함께 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