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 2017. 4. 17.(월) 11:00 시선관위 3층 위원회의실에서 시선관위위원장이 구？군선관위위원장 회의를 주재한다.
현재 울산시선관위 위원장은 이기광 울산지방법원장이 겸임하고 있고, 각 구？군선관위위원장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들이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엄중한 상황속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인식하고, 완벽한 선거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한다고 하였다.
회의에서는 개표관리의 공정성 확보 및 신뢰증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개표과정에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투명하고 정확한 개표관리를 강조할 방침이다.
주요 회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 투표함 개함 시 투표지수와 투표록에 의한 투표용지 교부수 일치 여부 확인
▲ 투표지분류기에서 후보자별로 분류한 투표지의 투표지심사계수기를 통한 전량 육안 확인
▲ 개표상황표에 투표지분류 개시시각, 서명·정정사유 등 기재사항의 정확성 여부를 개표상황표 확인석에서 재확인
▲ 구·군선관위 위원들이 후보자별 득표수·무효투표수 등을 철저히 검열한 후, 개표상황표에 직접 서명 또는 날인 이행
한편, 울산광역시선관위는 국민이 개표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개표진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개표참관인의 참관을 적극 보장하는 한편 투표함 접수부터 위원장의 개표결과 공표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