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관위, 공동주택 임원선거 등 온라인투표 적극 지원

□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이기광)는 공동주택 등 임원선출이나 의사결정을 위한 찬반투표에 이용할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투표시스템은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택투표 및 찬반투표 등 선거시 투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한다.
□ 특히, 온라인투표시스템은 투표참여의 편리성, 선거관리비용 절감, 개표결과에 대한 불신해소 등의 장점으로 인하여 전국의 학교나 공공기관, 각종 단체 등 민간선거에 많이 이용된다.
□ 울산에서는 동구선관위가 지난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경넥스빌아파트 동별 대표자선거(평균투표율 67.74%)에, 북구선관위가 10월 9일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선거(투표율 70.32%)에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지원한 바 있으며,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하아이파크 등 3개 아파트에서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하여 동대표선거와 규약개정 찬반투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지난 2015년에는 울산지역 온라인투표시스템 이용 건수가 4건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10건으로 증가하는 등 온라인투표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연말까지 꾸준히 이용신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울산선관위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의 이용신청 및 방법 등을 온라인투표시스템 홈페이지(www.kvot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과 각급학교, 공동주택 등 민간단체에서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